12 ブルース 블루스


作詞, 作曲 岸田繁

작곡, 작사 키시다 시게루



혼자뿐인 방에서 보잘것없는 일조차 생각 말고 잠들자

나가고 들어오고  나가고 들어오고

편히 쉬길 이방인들
밤늦게까지 깨어 있는 건 괴로워  웬일인지 아침이 오지 않네

피 맛이 나네  피 맛이 나네
피 맛이 나네  어디에서인지 피 맛이 나네

네 목소리가 듣고 싶구나  오토리버스(auto reverse)로 몇 번이고 몇 번이고


창밖은 밤의 경치  이방인들은 뻐꾸기시계같아
나가고 들어오기를 반복하며 한 시간, 두 시간, 세 시간...
불을 끄고 창문을 닫고  나도 너도 몸을 누이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아무것도 들리지 않네

현기증이 났다
노래가 듣고 싶어졌어 아마 너도 그렇겠지
나는 5분 만에 사랑의 노래를 만들어 부르네

나는 거짓말을 했다

손을 잡고 돌아가자  만났던 곳으로 언제라도
꽃을, 꽃을 장식하자  결코 시들지 않는 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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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가사 원문

http://j-lyric.net/artist/a000786/l013394.html

http://www.utamap.com/showkasi.php?surl=A0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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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さよならストレンジャー》 앨범의 마지막 곡.

이 곡의 끝부분에서는 앨범의 첫 곡인 <ランチ>의 멜로디가 반복되는데, 나는 그걸 이 앨범을 들은 지 일주일 정도가 되어서야 눈치챘던 기억이 있다. 나의 음악 듣는 귀가 이토록 예민하다니 하며 약간 좌절(?)하기도 했었다. 막귀 인증?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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血の味がする(피 맛이 나네)가 두 번 이어진 뒤에 나오는 노랫말은 앨범의 부클릿에는 원래 쓰여 있지 않은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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鳩時計(비둘기시계. 우리나라의 뻐꾸기시계에 해당)라는 단어를 이 노래를 통해서 처음 알게 되었다.

한국과 약간 달리 '비둘기'시계라는 게 재미있다는 생각을 했는데... 여기에서는 한국에서 통하는 의미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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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