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坩堝の電圧'에 해당되는 글 20건

  1. 2013.03.17 1 white out (heavy metal)
  2. 2013.03.17 2 chili pepper japonês
  3. 2013.03.16 3 everybody feels the same
  4. 2013.03.12 4 taurus
  5. 2013.03.11 5 pluto
  6. 2013.03.10 6 crab, reactor, future 게와 원자로의 미래
  7. 2013.03.08 7 dog
  8. 2013.03.03 8 soma (4)
  9. 2013.03.03 9 o.A.o 피어나는 꽃은 꿈 같네
  10. 2013.03.01 10 argentina






1 white out (heavy metal)


作詞 岸田繁 / 作曲 くるり

(작사 키시다 시게루 / 작곡 쿠루리)



吐息(といき)は沈(しず)む 胸(むね)の奥(おく)深(ふか)く
한숨은 가라앉네  가슴속 깊이
腫(は)れたまぶたを また 濡(ぬ)らす雫(しずく)
부은 눈꺼풀을 또 적시는 물방울

遠(とお)く離(はな)れた私(わたし)の心(こころ)は どこか他人(たにん)のよう
멀리 떨어진 나의 마음은 어디인지 타인의 것인 듯
胸にしまう
가슴에 간직하네

背中(せなか)に闇(やみ)を感(かん)じて
등에 어둠을 느끼며
眠(ねむ)れず また進(すす)む
잠들지 못하고 또 나아가네

バレリーナ 夢(ゆめ)の夜(よる) 舞(ま)い踊(おど)れば
발레리나 꿈의 밤 춤추면
ファ厶・ファタール あなたは
팜므 파탈 당신은
誰(だれ)の幸(しあわ)せを願(ねが)うの
누구의 행복을 바라나
このままじゃ夜明(よあ)けと共に 消(き)えてしまう
이대로는 새벽과 함께 사라지고 말아

手(て)から離(はな)れる 嘘(うそ)みたいに
손으로부터 멀어지는 거짓말처럼
夢から醒(さめ)めたの あなたは今(いま)
꿈으로부터 깨어났나 당신은 지금



──────


-
앨범이 발매되기 전에 특설 사이트에서 공개되었던 음원으로 처음 들었을 때부터 가슴이 두근두근했던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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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hili pepper japonês


作詞 岸田繁 / 作曲 くるり

(작사 키시다 시게루 / 작곡 쿠루리)



山椒(さんしょう) 山椒 山椒 山椒 山椒 辛(から)いのビリビリ
산초 산초 산초 산초 산초 매워서 찌릿찌릿
赤(あか)い麻婆(マーボー) 辛い麻婆 山椒でピリピリ
빨간 마파 매운 마파 산초로 찌릿찌릿
鰻(うなぎ) 鰻 鰻 鰻 鰻 山椒でまろやか
장어 장어 장어 장어 장어 산초로 부드러운 맛
濃(こ)いたれ 甘(あま)いたれ 山椒でピリピリ
진한 장국 달달한 장국 산초로 찌릿찌릿

緑(みどり) 緑 緑 緑 緑 緑 山椒はペッパー
緑 緑 緑 緑 緑 緑 山椒はペッパー
초록빛 초록빛 초록빛 초록빛 초록빛 산초는 후추

七味(しちみ) 七味 七味 七味 七味 辛いのピリピリ
시치미 시치미 시치미 시치미 시치미 매워서 찌릿찌릿
赤いせんべい 黒(くろ)いせんべい 噛(か)みくだいてパリパリ
빨간 센베이 검은 센베이 잘게 깨물어 바삭바삭

素(す)うどん 素うどん 素うどん 素うどん 素うどん かけ過(す)ぎ隠(かく)し味(あじ)
스우동 스우동 스우동 스우동 스우동 너무 뿌린 조미료
関西(かんさい)出汁(あかだし) 関東(かんとう)出汁 どっちがお好(この)み
간사이 된장국 간토 된장국 어디가 좋으신지

여기요 여기요 여기요 여기요!!

讃岐(さぬき) 讃岐 讃岐 讃岐 讃岐 讃岐八十八カ所(はちじゅうはっかしょ)
讃岐 讃岐 讃岐 讃岐 讃岐 讃岐八十八カ所
사누키 사누키 사누키 사누키 사누키 고호 대사의 88개소 영지(靈地)

お遍路(へんろ)
순례길



──────


-
...........................이럴 수가, 결국 이 노래를 올려야 하는 때가 오고야 말았다.

사실 다른 앨범보다 《坩堝の電圧》의 가사를 먼저 올리게 된 것은 노래 <glory days>에 대한 이야기들이 갑자기 너무 쓰고 싶어져서였는데 한편으로는 엄청난 걱정을 안고 있었다. 물론 이 노래 때문이었다. 잘 번역할 자신은 전혀 없었고 지금도 없다. 이것이 나의 솔직한 심정임. ㅠ 한편으로는 한국어를 쓰면서 괜히 혼자 빵 터지기도 했다. 우나기 우나기 우나기(장어 장어 장어) 하는 이런 부분에서. ㅎㅎ


-
처음 들었을 때는 이 넘쳐흐르는 독특한 분위기에 적응하지 못했었는데 나중에는 은근히 즐겨 듣는 노래가 되었다. 그러고 보면 부클릿에 왠 한글이 쓰여 있어서 깜짝 놀랐던 기억도. ^^;; 우리 키시다 님은 가사 외워서 부르느라 많이 애썼을 것 같아.. 쿠루리 노래 중 가장 빠른 템포라고 한다.
 
-
그리고 단어에 대한 주석을 몇 가지 닮으로써 번역의 부족함을 조금이라도 메워보려고 한다. 노랫말보다 주석이 더 길어서 부끄럽지만;

山椒 : 한국식으로 읽으면 산초. 한국어로는 “분디”라는 말도 있다. 잎과 열매 등이 식용에 쓰인다고.

緑 : 미도리란 녹색, 녹음綠陰, 새싹 등의 뜻인데 푸른색 채소 같은 것을 말하고 있는 건지 아니면 산초의 초록빛을 말하려고 하는 건지 난 모르겠다. 아마 후자가 맞지 않나 싶지만......읽으시는 분들, 이렇게 무책임하게 올리는 저를 용서하세요.

七味 : 시치미는 사전에 따르면 고추, 참깨, 산초 가루, 앵속씨, 유채씨, 삼씨, 진피(陳皮) 등 일곱 가지를 빻아서 섞은 향신료라고 한다. 근데 이 부분을 아무리 들어봐도 ‘시치미’로 들리지는 않는데 너무 빨라서 그런 건가. -_-; 일단 사전에 나온 대로 썼다.

素うどん : 스우동은 검색해보면 “맨 우동”이라고도 나오는데, 삶은 우동에 뜨거운 국물만 부은 우동을 말한다. 가케우동이라고도 한다.

八十八カ所 : 일본 시코쿠四国에 있는 고호 대사弘法大師의 88개소 영지를 가리킨다. 구카이空海라고도 알려져 있는 고호 대사는 774년 시코쿠 사누키국讚岐國(현재의 가가와 현)에서 태어났으며, 일본 헤이안 시대의 불교 승려로서 진언종을 일으킨 인물이다.

遍路 : 위에 언급한 88개소 영지를 순례하는 일, 또는 그 순례자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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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verybody feels the same


作詞 くるり / 作曲 岸田繁

(작사 쿠루리 / 작곡 키시다 시게루)



去(さ)る者(もの)追(お)わず サタデーナイト
떠나는 자 좇지 않고 토요일 밤
ウィスキーはモルトグレーン
위스키는 몰토 그레인(malt grain)

ヘイ タクシー! 退屈(たいくつ)させないで
이봐, 택시 지루하게 하지 말아줘
ミルキーウェイ すべって行(ゆ)くのさ お願(ねが)い
은하수 전부 가는 거야 부탁이야

RADIO FROM U.K
OASIS BLUR SUPERGRASS
HAPPY MONDAYS……

胸(むね)は躍(おど)る 目(め)には涙(なみだ)
가슴은 춤추네 눈에는 눈물
夢(ゆめ)は続(つづ)く 繰(く)り返(かえ)す
꿈은 계속되고 반복되네
振(ふ)り返ればお月(つき)様(さま)
돌아보면 달님

KAKUEIが作(つく)った上越(じょうえつ)新幹線(しんかんせん)に乗(の)って
가쿠에이가 만든 조에쓰 신칸센을 타고
SPEEDIなタイムマシーンは新潟(にいがた)へ向(む)かう
빠른 타임머신은 니가타로 향하네
2012年(ねん)の冬(ふゆ) 悲(かな)しみは吹雪(ふぶき)の向こうから
2012년의 겨울 슬픔은 눈보라의 저편으로부터
手(て)をとる夜(よる) 灯(ひ)をともす 風(かぜ)が動(うご)く
손을 잡는 밤 불을 켜네 바람이 움직이네
未来(みらい)まで 熔(と)けない雪(ゆき)の白(しろ)さ
미래까지 녹이지 않는 눈의 흰 빛
冷(つめ)たい君(きみ)の手を 貸(か)してみろよ
차가운 너의 손을 빌려줘

ダッカ パリス 東莞
다카 파리 둥관
リオ・デ・ジャネイロ
리우데자네이루
ブエノス・アイレス
부에노스아이레스
カラチ イスタンブール
카라치 이스탄불
広州=仏山 モスクワ 北京
광저우=포산 모스크바 베이징
深圳 ロスアンジェルス コルカタ
선전 로스앤젤레스 콜카타

大阪(おおさか)=神戸(こうべ)=京都(きょうと) カイロ 上海 メキシコシティ
오사카=고베=교토 카이로 상하이 멕시코시티
ソウル=仁川 サンパウロ ニューヨーク
서울=인천 상파울루 뉴욕
マニラ デリ ムンバイ ジャカルタ 東京(とうきょう)
마닐라 델리 뭄바이 자카르타 도쿄

背中(せなか)に虹(にじ)を感(かん)じて 進(すす)め
등에 무지개를 느끼며 나아가라
走(はし)れ 泳(およ)げ もがけ 進め 進め
달려라 헤엄쳐라 발버둥쳐라 나아가라 나아가라

everybody feels the same



──────


-
201281일에 발매된 쿠루리의 25번째 싱글. 표지는 영국 밴드 스페셜스The Specials를 본뜬 것이라고 하는데 아마 그들의 1집을 말하는 것 같다. 이 싱글의 초회한정반에는 한국에서 작업을 진행했을 때의 짧은 다큐멘터리 영상도 들어 있어서 참 좋다. 2월에서 3월 사이 머물렀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때 서울 많이 춥지 않았던가 싶다. 나는 엄청 추웠던 기억이 나는데. 아무튼, 맛난 거 먹으러 또 오세요, 쿠루리님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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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taurus


作詞 岸田繁 / 作曲 岸田繁、ファンファン

(작사 키시다 시게루 / 작곡 키시다 시게루, 펀펀)



愛情(あいじょう)の坩堝(るつぼ)になる
애정의 도가니가 되네
草原(そうげん)を駆(か)け抜(ぬ)け 牡牛(おうし)のように
초원을 빠져나가라 황소처럼
ねえ この干(ほ)し草(くさ)は 食(た)べてもいいよ
그래, 이 마른 풀은 먹어도 괜찮아
Take Me Home
집으로 데려가줘
サバンナへ 帰(かえ)ろうよ
사바나로 돌아가자

時(とき)は流(なが)れ どこか遠(とお)く 連(つ)れて逃(に)げて
시간은 흐르네 어디인가 멀리 데리고 도망쳐줘
もう一度(いちど)彼(かれ)に 会(あ)う頃(ころ) ブギウギ
한번 더 그를 만날 무렵 부기우기
Don’t Be Afraid さよなら
두려워하지 마, 잘 가

いつまで経(た)っても フリー どこまで行(い)っても フリー
시간이 지나도 자유롭게 어디까지 가더라도 자유롭게
わからないふりしてあげようよ
모르는 척해주자
さよならいつかのボーイフレンド
잘 가, 언젠가의 남자 친구
また会うふりしてバイバイ
다시 만날 듯이 작별인사를
そこら中(じゅう) 干し草のにおいに 溢(あふ)れている
주위는 온통 마른 풀의 내음으로 넘치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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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pluto


作詞 岸田繁 / 作曲 くるり

(작사 키시다 시게루 / 작곡 쿠루리)



永久凍土(えいきゅうとうど)から飛(と)び出(だ)せプルートゥ
영구동토로부터 날아가라 플루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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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rab, reactor, future 게와 원자로의 미래


作詞 岸田繁 / 作曲 岸田繁、吉田省念

(작사 키시다 시게루 / 작곡 키시다 시게루, 요시다 쇼넨)



Maybe there’s the plastic paradise マイナス10°C
The frozen world besides disposing facility 息(いき)をひそめて

アトムの夢(ゆめ)見(み)た太陽(たいよう)照(て)らす 向日葵(ひまわり)の種(たね)持(も)って 永久凍土(えいきゅうとうど)から飛(と)び出(だ)せプルートゥ

I am transmitting electricity for your poor guitars
while eating “echizen-crabs”
that the mayor from somewhere has sent

I’m waiting for the people will forget about this
Then, finally my brain feels locked completely

For future, reactor, taste of crabs
For future, reactor

It is not easy to tell even for a crab expert
It is not easy to tell even for a crab expert

Maybe there’s the plastic paradise マイナス10°C
The frozen world besides disposing facility 息をひそめて


* 일본어 번역 가사

多分(たぶん)それはプラスチックで作(つ)られたパラダイス
아마 그것은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파라다이스
マイナス10°Cの凍(い)てつく世界(せかい)の傍(かたわ)らにある処理施設(しょりしせつ)
마이너스 10도의 얼어붙은 세계 곁에 있는 처리시설
息(いき)をひそめて
숨을 죽이고서

アトムの夢(ゆめ)見(み)た太陽(たいよう)照(て)らす 向日葵(ひまわり)の種(たね)持(も)って
핵의 꿈을 꾼 태양 비추는 해바라기 씨 가지고서
永久凍土(えいきゅうとうど)から飛(と)び出(だ)せプルートゥ
영구동토로부터 날아가라 플루토

どっかの市長(しちょう)さんからいただいた越前(えちぜん)がにを食(た)べながら
어딘가의 시장에게 받은 에치젠 게를 먹으며
君(きみ)の下手(へた)くそなエレキギターに送電(そうでん)する
너의 형편없는 일렉트릭 기타에 전기를 보낸다

みんなが忘(わす)れてくれるのを待(ま)っている
모두가 잊어주기를 기다리고 있네
そして僕(ぼく)の脳(のう)みそは完全(かんぜん)に閉(と)ざされる
그리고 내 머리는 완전히 닫혔네

未来(みらい)のために
미래를 위해서

原子炉(げんしろ)はどうするの
원자로는 어쩌지

蟹(かに)の味(あじ) (最高[さいこう]!!)
게의 맛 (최고!!)

未来 原子炉
미래 원자로

カニの専門家(せんもんか)でさえそれを見分(みわ)けることは容易(ようい)ではない
게 전문가조차 그건 알기 쉽지 않아



──────


-
당연한 이야기이긴 하지만, 부클릿에 함께 수록되어 있는 일본어 번역 가사는 영어 가사를 거의 그대로 옮겨놓은 것이기 때문에 원래 가사에는 굳이 한국어 번역을 달지 않았다. 일본어 번역 가사에 굳이 후리가나를 달아야 할 필요는 없는 것 같긴 하지만 <china dress>에서도 달았었고, 그냥 달았음. ^^; 밝은 분위기의 노래이지만 듣다 보면 나는 어쩐지 가슴이 조금 아파오기도 한다. 오늘 저녁 뉴스에서도 후쿠시마로부터 피난하여 시설에 있던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방사능 오염 제거 작업도 예정보다 잘 되고 있지 않다는 것 같고. 마음이 무거워진다. 생각해보니 곧, 311일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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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dog


作詞, 作曲 吉田省念
(작사, 작곡 요시다 쇼넨)



二階(にかい)の窓(まど)から飛行船(ひこうせん) 浮(う)かんだ午後(ごご)に
2층의 창문에서 비행선 떠오른 오후에
待(ま)ちわびたよ次(つぎ)の季節(きせつ) この街(まち)をつつんでゆく
기다리다 지쳤네 다가오는 계절 이 거리를 감싸가네

公衆電話(こうしゅうでんわ)と歩道橋(ほどうきょう) 靴紐(くつひも)は硬(かた)く
공중전화와 육교, 구두끈 단단히 매고
丘(おか)の方(ほう)へと高圧線(こうあつせん) 鳥(とり)が高(たか)く空(そら)を飛(と)ぶ
언덕 쪽으로는 고압선, 새가 높이 하늘을 나네

古(ふる)いフィルムの様(よう)に 光(ひかり)さすシネカリグラフィ
낡은 필름처럼 빛 비치는 시네캘리그래피

遅(おそ)くもなく速(はや)くもなく 羽(は)ばたいてく
늦지도 않고 빠르지도 않게 날갯짓하며 가네
You just keep in motion
그저 계속 움직일 뿐

駅(えき)のそばには犬(いぬ)がいて 路地裏(ろじうら)は静(しず)か
역 옆에는 개가 있고 뒷골목은 조용하네
低空(ていくう)飛行の雨雲(あまぐも)も 川沿(かわぞ)いに逃(に)げてゆく
저공비행하는 비구름도 강가로 도망쳐가네

桜(さくら)さく並木道(なみきみち) 君(きみ)が手(て)をふり待っている
벚꽃 피는 가로수길 네가 손을 흔들며 기다리고 있네

風(かぜ)が吹(ふ)けば 時(とき)が止(と)まる
바람이 불면 시간은 멈추네
花(はな)びらが宙(ちゅう)を舞(ま)い 胸(むね)が騒(さわ)ぎだす
꽃잎이 하늘에서 춤추고 가슴속은 술렁이기 시작하네
木漏(こも)れ日(び)さす 一瞬(いっしゅん)の景色(けしき)
나뭇잎 틈으로 햇살이 쏟아지는 한순간의 경치
永遠(えいえん)に続(つづ)いてゆく
영원히 계속되네



──────


-
“시네캘리그래피”란 현상이 끝난 필름을 바늘 등으로 긁음으로써 투과광(透過光, 투명하거나 반투명한 물질의 내부를 통과한 빛)이나 광학합성 같은 효과를 내는 것을 말한다고 한다.

-
쇼넨 상, 이렇게 어쩜 아름답고 시적인 가사를 썼을까. 이 노래에서 언급되는 모든 사물들의 정경이 참 사랑스럽다. 공중전화, 육교, 고압선, 강아지, 꽃과 나무.... 모두 우리 주위에 묵묵히 있는 흔한 존재들. 우리가 미처 신경 쓰지 못하는 존재들이지만 고맙고 소중한 것들. 나른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와 쇼넨 상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도 너무너무 좋다. :) 점점 고조되다가 짧은 순간에 마무리되는 전개가 매력적이다. 호리에 히로히사 상의 아름다운 피아노 소리도 매력 포인트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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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soma


作詞, 作曲 岸田繁
(작사, 작곡 키시다 시게루)



思(おも)い出(で)はもう 消(き)えそうだよ 消えそうだよ
추억은 이제 사라질 듯해 사라질 듯해     
青(あお)い空(そら)
푸른 하늘

浮(う)かんだ雲(くも) まばらになる 消えないで
떠오른 구름 드문드문해지네 사라지지 않기를

どこまでも青い海(うみ)の 声(こえ) 高(たか)く舞(ま)い上(あ)がる 潮騒(しおさい)の浜(はま)
어디까지나 푸른 바다의 소리, 높이 날아오르는 파도소리 들리는 바닷가

相馬(そうま)の空は そう いつの日(ひ)も いつの日も
소마의 하늘은 그래, 언제나 언제나
君(きみ)を映(うつ)す 鏡(かがみ)のよう 虹色(にじいろ)の橋(はし)を架(か)け
너를 비추네, 거울처럼 무지개색의 다리를 놓으렴

降(ふ)り止(や)みそうな 雨(あめ)を心(こころ)に 緑(みどり)を胸(むね)に抱(だ)いて続(つづ)く日々(ひび)
그칠 듯한 비를 마음에, 푸른빛을 가슴에 안고 계속되는 나날

息子(むすこ)よ 君はどこまでも どこまでも 続くこの道(みち)を
아들아 너는 끝없이 끝없이 이어지는 이 길을
浜のほうへ 行(ゆ)くんだよ 産(う)まれた場所(ばしょ)へ いざなおう
바닷가를 향해 가네  태어난 곳으로 데려가자

ここは どこまでも 遠(とお)く青い 嗚呼(ああ) 相馬の町(まち)だよ
이곳은 끝없이 멀고도 푸른 소마다



──────


-
“相馬の町”는 “소마의 거리”라기보다는 그 지역의 동네 자체를 말하는 것이라고 생각되는데, 동네라는 말을 쓰면 이상하게도 조금 자연스럽지 않은 듯한 느낌이 있어서 ^^;(이건 나의 편견인가? 싶기도 하지만 ㅠㅠ) 그냥 위와 같이 옮겼다. 비겁한 변명이지만 -_ㅠ “소마”는 굳이 언급할 필요까지도 없겠지만, 후쿠시마 현의 소마 지역을 가리킨다.
앨범을 처음 받고 나서 노래를 들으며 이 노래가 특히 기억에 남아서 그 당시에 이미 한국어로 옮겨놓은 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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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soma  (4) 2013.03.03
9 o.A.o 피어나는 꽃은 꿈 같네  (0) 2013.03.03
10 argentina  (0) 2013.03.01
11 falling  (0) 2013.02.26
Posted by aros





9 o.A.o 피어나는 꽃은 꿈 같네


作詞 岸田繁 / 作曲 くるり
(작사 키시다 시게루 / 작곡 쿠루리)


咲(さ)く花(はな)は夢(ゆめ)のよう 願(ねが)い続(つづ)けたら叶(かな)うもの
피어나는 꽃은 꿈 같네 계속 바라면 이루어지는 것
捨(す)てずにいた希望(きぼう)さえ ついえてしまった今(いま)ならば
버리지 않고 있던 희망조차 무너져버린 지금이라면

どこかしこ 桃色(ももいろ)の花びら 風(かぜ)に揺(ゆ)られ 空(そら)は曇(くも)りゆく
어디든 복숭아빛의 꽃잎 바람에 흔들리고 하늘은 흐려져가네
止(と)めどなく 吹(ふ)く風にさらされて
하염없이 부는 바람을 맞으며

散(ち)るころも この街(まち)は
꽃이 질 무렵도 이 거리는

緑(みどり)さえ まぶしくて 轟(とどろ)く車(くるま)の土煙(つちけむり)
초록빛조차 눈부시고 멀리 퍼지는 차의 흙먼지
晴(は)れたなら 思(おも)いの丈(たけ)は 背丈(せたけ)くらいになって走(はし)り出(だ)す
날이 개면 생각의 키는 내 키만큼 자라서 달리기 시작하네

思い出(で)は まるで夏(なつ)の日(ひ)のよう 飛(と)び出(だ)せば そこは群青(ぐんじょう)の空(そら)
추억은 마치 여름날처럼 날기 시작하면 그곳은 군청빛 하늘
吹く風は 木々(きぎ)を色付(いろづ)かせて しんしんと冬(ふゆ)を迎(むか)えよう
부는 바람은 나무들을 물들이고 조용히 겨울을 맞이하자

o.A.o......o.A.o......o.A.o......

咲く花は夢のよう 出会(であ)った頃(ころ)とおんなじで
피어나는 꽃은 꿈 같네 만났던 그때와 똑같이
歩(ある)き出した君(きみ)のよう 明日(あした)もそうでありますように
걷기 시작한 너처럼 내일도 그렇게 있기를

ありがとう こんにちは おやすみ さようなら また明日
고마워, 안녕, 잘 자, 잘 가, 내일 또 보자
咲く花は 夢のよう ここにいてくれてありがとう
피어나는 꽃은 꿈 같네 여기 있어줘서 고마워



──────


-
20114월 초, 전 일본이 슬픔과 공포로 힘들어하고 있을 무렵에 새로 모인 밴드 체제로 처음으로 함께 만들었던 곡 중의 하나라고 한다. 키시다 님의 말에 따르면 이 노래는... “이 곡은 아주 소중하고 심플한, 쿠루리로부터의 메시지입니다この曲はとても大切な、シンプルなくるりからのメッセージ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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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아하는 노래 중 하나. 이번에 가사를 자세히 해석해보며 더 좋아하게 되었다.
고마워, 안녕, 잘 자, 잘 가, 내일 또 보자. 언제나 우리 곁에 있는 것들. 지금까지도 그랬고 앞으로도 있어줄 소중한 무엇인가를 잊고 있었다면 다시 한번, 인사를 건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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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ros





10 argentina


作詞, 作曲 岸田繁
(작사, 작곡 키시다 시게루)



雌(め)しとべ雄(お)しべが ふれ合(あ)う季節(きせつ) さながらに
암술과 수술이 맞닿는 계절 마치
ただよう陽炎(かげろう) ヘッドライトに
일렁이는 아지랑이 헤드라이트에
照(て)らされたまま 消(き)えていった
비춰진 채 사라지고 있었다

儚(はかな)いランデブー 魔法(まほう)の言葉(ことば) 聞(き)こえたら
덧없는 약속 마법의 말 들려오면
サテンのドレス 闇(やみ)のさなかに 妖(あや)しくひかる argentina
새틴 드레스 새까만 어둠 속에서 불가사의하게 빛나는 아르헨티나

仮面(かめん)の奥(おく)に 潤(うる)んだ瞳(ひとみ)の雫(しずく) ひとつ
가면 속 젖은 눈동자의 물방울 하나
このグラスに注(そそ)いで 赤(あか)いルージュを引(ひ)いて
이 잔에 흘려줘 붉은 립스틱을 발라줘
japonesiaへ連(つ)れていって
야포네시아에 데려가줘

地球(ちきゅう)の裏側(うらがわ) ライムライトに照(て)らされた
지구의 뒷면 라임라이트에 비춰졌다
摩天楼(まてんろう)の かりそめの夜(よる) 裏切(うらぎ)りの朝(あさ) argentina
마천루의 덧없는 밤 배신의 아침 아르헨티나

ほれ見(み)いや 赤いメトロの中(なか)は 東京(とうきょう)
자, 봐  붉은 지하철 안은 도쿄 



──────


-
노래의 첫머리에 나오는 나레이션, 그리고 부클릿 아래에도 적혀 있는 말은 다음과 같다.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지하철 B선에서는 에이단 지하철(현 도쿄 메트로) 마루노우치 선이 개업할 때부터 활약해온 붉은 전차가 지금도 힘차게 달리고 있습니다.”
이 나레이션은 팡팡 언니의 목소리로, 키시다 씨의 셀프 라이너 노트에 따르면 표준어 억양이 잘 안 되어 몇 번이나 다시 했다고 한다. ㅎㅎ
이번 앨범에서 가장 장난스럽게 만든 곡이라고 하며, “음악으로 하는 농담을 진지하게 하는 건 정말 즐거운 일音楽の冗談を、本気でやるのはホント楽しい”이라고 언급하시기도. 음악적으로는 서프 록, 마카로니 웨스턴, 아르헨티나 탱고, 브라질리안 퓨전, 포크로어(folklore), 쇼와 시대 가요, 레드제플린 풍의 기타리프 등의 요소가 혼재해 있다는 장황한 설명을 해주셨음..


-
japonesia : 일본의 작가 시마오 도시오(島尾登敏雄)가 고안한 말으로, 일본을 뜻하는 라틴어 “Japonia”에 군도(群島)를 뜻하는 라틴어의 어미 “nesia”를 붙여 일본 열도를 가리키는 개념이다. 주로 학술적인 용어로 쓰이는 듯하다. 이 말은 난세이 제도(南西諸島 : 규슈의 남쪽부터 타이완의 동쪽에 걸쳐 분포해 있는 섬들을 가리키는 말)에 널리 받아들여져, 난세이 제도가 일본 열도사에서 차지하는 위치에 대해 설명할 때 쓰이는 키워드가 되었다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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