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尼崎の魚 아마가사키의 물고기


作詞, 作曲 岸田繁
(작사, 작곡 키시다 시게루)



踏(ふ)みつぶされたら初(はじ)めて気付(きづ)いたよ
밟아 뭉개지고서야 처음으로 깨달았어
僕(ぼく)は弱(よわ)いんだ
나는 약해
踏みつけられたら意識(いしき)は薄(うす)れてゆく
짓밟히고 나니 의식은 멀어져가네

僕の身体(からだ)は余(あま)りにも小(ちい)さすぎて
내 몸은 너무나 작아서
陸上(りくじょう)で暮(く)らすには困難(こんなん)だ
땅 위에서 살기는 어려워

忘(わす)れてしまった自分(じぶん)の細(こま)かな寸法(すんぽう)も
잊어버린 내 자세한 사이즈도
噛(か)みつかれても毒(どく)の回(まわ)らない身体
물려도 독이 퍼지지 않는 몸

僕の心(こころ)はすっかり縮(ちぢ)んじまって
내 마음은 완전히 움츠러들어
肝心(かんじん)の言葉(ことば)さえ出(で)てこない
정작 중요한 말조차 나오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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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1021일에 발매된 쿠루리의 1번째 싱글 <東京>의 3번 트랙으로 수록된 곡.

<東京>에 대한 이야기는 http://manatsunoqrl.tistory.com/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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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가사키는 효고 현 남동부에 있는 지명이다. 예전에 오사카에서 열차를 타고 고베로 향할 때 아마가사키 역을 지나갔던 게 생각이 난다. 정말 지나갔을 뿐이지만, 그래도 내게는 특별한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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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ラブソング 러브송


作詞 岸田繁 / 作曲 岸田繁, 佐藤征史

(작사 키시다 시게루 / 작곡 키시다 시게루, 사토 마사시)



君(きみ)たちは何(なに)食(た)べて生(い)きてゆくの?
너희들은 뭘 먹고 살아가니
そのテンションをどう維持(いじ)してるの?
그 긴장감을 어떻게 유지하니
愛(あい)って何? 歌(うた)にして判(わか)るの?
사랑은 뭐지? 노래로 부르면 알 수 있을까
万力(まんりき)で締(し)めてるのは誰(だれ)の心(こころ)なの?
바이스로 조여놓은 건 누구의 마음이니

抱(だ)きしめてもまだ欲(ほ)しいとき
꼭 안아도 여전히 아쉬울 땐
いったいどんな台詞(せりふ)が必要(ひつよう)なの?
대체 어떤 말이 필요하니
軽石(かるいし)みたいな心の中(なか)そのすき間(ま)に
거품돌 같은 마음 속 틈새에
気付(きづ)かない愛が首(くび)吊(つ)ろうとしてる
알아차리지 못했던 사랑이 목매려 하고 있어

あぁ こんなに冷(つめ)たい涙(なみだ)流(なが)して
아, 이토록 차가운 눈물 흘리며
ごまかせるのは子供(こども)だからさ
속일 수 있는 건 어린애이기 때문이야
あぁ こんなに血(ち)が滲(にじ)むほど
아, 이토록 가슴이 찢어질 만큼
キスしたいのは何故(なぜ)なんだろう
키스하고 싶은 건 왜 일까

ラブソングを作(つく)ろう
사랑 노래를 만들자
最初(さいしょ)のコードは明(あか)るくCDにしたいのが胸(むね)の内(うち)
첫 번째 코드는 밝게 CD로 하고 싶은 게 속마음
でも君を見(み)てると涙が出(で)るほど熱(あつ)くなって
하지만 널 보고 있으면 눈물이 나올 만큼 가슴이 뜨거워져
EBmしか出て来(こ)ないんだ
EBm밖에 나오지 않아

あぁ こんなに気(き)が狂(くる)いそうな嘘(うそ)も
아, 이토록 정신 나갈 듯한 거짓말도
つけないのは大人(おとな)だからか?
할 수 없는 건 어른이 되었기 때문일까
あぁ 幸(しあわ)せな本当(ほんとう) 幸せな未来(みらい)
아, 행복한 진실 행복한 미래
ここまで出て来(き)てるのに
여기까지 와 있는데
もう少(すこ)し
조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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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1021일에 발매된 쿠루리의 1번째 싱글 <東京>의 3번 트랙으로 수록된 곡.

<東京>에 대한 이야기는 http://manatsunoqrl.tistory.com/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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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블로그에 썼던 글의 일부를 조금 수정해서 올린다. 몇 년 전 썼던 글을 다시 읽어보는데 참 쑥스럽기도..ㅎㅎ


이런 노래를 들을 때면 가사를 꼭 번역해보고 싶어진다. 이렇게 유난히 한국어로 꼭 옮겨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만드는 노래가 있다. 이 노래에서 가장 인상 깊은 가사가 있다면 역시 첫 코드는 밝게 C나 D로 하고 싶지만 널 보고 있으면 눈물이 나올 만큼 뜨거워져서 E나 B마이너밖에 나오지 않는다는 부분일 것이다. 예전에 다른 글에서도 잠깐 언급한 적이 있는데, 쿠루리 노래에서도 은근히 눈물이라거나 운다는 표현이 종종 눈에 띈다. 내가 괜히 주목해서 그런 것인지도 모르겠지만 정말 그렇다. 그치만 나는 이 노래에서 "꼭 안아도 여전히 아쉬울 땐"이라거나 "가슴이 찢어질 만큼 키스하고 싶은 건 왜 일까" 같은 솔직함이 느껴지는 대목이 좋다.
정말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노래. 멤버들이 20대 초반일 때 나온 노래라서 더 그렇게 느껴지는 걸지도 모르겠다. 키시다 시게루의 이런 나직한 목소리는 정말! 중간에 갑자기 격렬해지는 기타 연주는 이 노래에서 위태롭고도 아름다운 청춘의 향기가 더욱 물씬 나도록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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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りんご飴 사과 사탕


作詞, 作曲 岸田繁
(작사, 작곡 키시다 시게루)



http://manatsunoqrl.tistory.com/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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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224일에 발매된 쿠루리의 2번째 싱글 <虹>의 2번 트랙으로 수록된 곡. 《さよならストレンジャー》에도 수록되어 있다.

<虹>에 대한 이야기는 http://manatsunoqrl.tistory.com/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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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サンハロースワロー 헬로 스월로


作詞, 作曲 岸田繁
(작사, 작곡 키시다 시게루)



手(て)の平(ひら)のなか広(ひろ)がる夏(なつ)の空(そら)
손바닥 안에서 펼쳐지는 여름 하늘
青(あお)いボレロ似合(にあ)っているよね
푸른 볼레로 어울리는구나
吐息(といき)がほらこんなに自信(じしん)なさげに
한숨이 이토록 자신 없는 듯이
濡(ぬ)れた羽(はね)にこぼれ落(お)ちそうさ
젖은 날개에 흘러넘칠 것 같아

あぁ僕(ぼく)はここにいるはずさ
아, 나는 여기에 있을 거야

ハロースワロー飛(と)んでゆけ
헬로 스왈로 날아가라

雨(あめ)はもう止(や)むさ
비는 이제 그칠 거야
窓(まど)は開(ひら)いてる
창문은 열려 있네
さあ飛んでゆけ
자, 날아가라

昔(むかし)僕が書(か)いた渡(わた)しそびれてた手紙(てがみ)
예전에 쓰고는 전해주지 못했던 편지
君(きみ)とずっといっしょに居(い)たいってね
너와 계속 함께 있고 싶다고
僕のなかのツバメは寂(さび)しそうに
내 안의 제비는 쓸쓸한 듯이
羽をたたむ準備(じゅんび)をしているよ
날개를 접을 준비를 하고 있네

あぁ僕は君の手をとった
아, 나는 네 손을 잡았다

ハロースワロー飛んでゆけ
헬로 스월로 날아가라

あぁ僕は今(いま)気付(きづ)いた
아, 나는 지금 깨달았어
君を血(ち)が滲(にじ)むくらい抱(だし)きしめたい
뼈가 으스러질 정도로 널 꼭 안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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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224일에 발매된 쿠루리의 2번째 싱글 <虹>의 3번 트랙으로 수록된 곡.

<虹>에 대한 이야기는 http://manatsunoqrl.tistory.com/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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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초기의 풋풋하고 젊은 열기가 느껴져서 좋은 곡. 라이너노트에서 키시다 상이 “너무 집요했던”이라고 표현한 코더 부분도 재미나다. ㅎㅎ 血が滲む 라는 표현은 직역하면 ‘피가 배다, 스미다’라는 말이지만(血のにじむような苦労の末に ‘피 나는 고생 끝에’ 같은 식으로 쓰임..) 한국식(?)으로 바꾸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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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サンデーモーニング 선데이 모닝


作詞, 作曲 岸田繁
(작사, 작곡 키시다 시게루)



曇(くも)り空(ぞら)の下(した) 毛布(もうふ)に包(くる)まって
흐린 하늘 아래 이불을 둘둘 말고
やりきれないどころか あばらが砕(くだ)け散(ち)る
견딜 수 없는 기분 속 갈비뼈도 산산이 부서지네

斜(なな)め上(うえ)から 街(まち)を見下(みお)ろした 見下ろした
위에서 비스듬히 거리를 내려다보았네
祈(いの)りましょう 綺麗(きれい)な心(こころ)に 若(わか)い力(ちから)に
기도하자 아름다운 마음에 젊은 힘에

明日(あした)は日曜日(にちようび) 今週(こんしゅう)も八日目(ようかめ) また来週(らいしゅう)に
내일은 일요일 이번 주도 8일째 또 다음주에
お別(わか)れしましょうよ
헤어집시다

疲(つか)れた顔(かお)で 僕等(ぼくら)を見下ろして笑(わら)いましょうよ
피곤한 얼굴로 우리를 내려다보며 웃자
本当(ほんとう)は泣(な)きたいかも 知(し)れませんよ
실은 울고 싶을지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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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825일에 발매된 쿠루리의 2번째 싱글 <青い空>의 2번 트랙으로 수록된 곡.

<青い空>에 대한 이야기는 http://manatsunoqrl.tistory.com/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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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ガロン 갤런


作詞, 作曲 岸田繁
(작사, 작곡 키시다 시게루)



僕(ぼく)の電波(でんぱ)は何(なん)ガロン 君(きみ)の電波は何ガロン 僕等(ぼくら)の電波は何ガロン
나의 전파는 몇 갤런 너의 전파는 몇 갤런 우리의 전파는 몇 갤런
僕の希望(きぼう)は何ガロン 君の希望は何ガロン 僕等の希望は何ガロン
나의 희망은 몇 갤런 너의 희망은 몇 갤런 우리의 희망은 몇 갤런

嵐(あらし)の夜(よる)には僕が迎(むか)えに来(く)るからね
폭풍 부는 밤에는 내가 마중 나올 테니

真黒(まっくろ)な冷(つめ)たい海(うみ)で 真黒な石油(せきゆ)のような海で
새카만, 차가운 바다에서  새카만 석유 같은 바다에서
僕等は旅(たび)を続(つづ)けています
우리는 여행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真黒な冷たい海で まるで石油のような海で
새카만, 차가운 바다에서  마치 석유 같은 바다에서
僕等は眠(ねむ)くなってきました
우리는 잠이 왔습니다

気温(きおん)はどんどん上(あ)がり 死(し)の水平線(すいへいせん)は花畑(はなばたけ)に
기온은 점점 오르고 죽음의 수평선은 꽃밭에
点描画(てんびょうが)は風景(ふうけい)に 世界(せかい)は新(しん)世界へ
점묘화는 풍경에 세계는 신세계로
燃(も)やしそこねた石油を何処(どこ)へ放(はな)つ
태우지 못한 석유는 어디로 흘러보내나

僕の思(おも)いは 何処で燃え尽(つ)きた?
나의 생각은 어디에서 모두 불타버렸나
電波は何処でとぎれた?
전파는 어디에서 끊겼나
風(かぜ)の丘(おか)に旗(はた)をたてるので精一杯(せいいっぱい)さ
바람의 언덕에 깃발을 세우는 게 고작이야
眠らないで お願(ねが)い
잠들지 말아줘 부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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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825일에 발매된 쿠루리의 3번째 싱글 <青い空>의 3번 트랙으로 수록된 곡.

<青い空>에 대한 이야기는 http://manatsunoqrl.tistory.com/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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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図鑑》 앨범에는 이 노래의 다른 리믹스 버전이 수록되어 있다.

http://manatsunoqrl.tistory.com/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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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台風 태풍


作詞, 作曲 岸田繁
(작사, 작곡 키시다 시게루)



幼(おそな)な心(こころ)に覚(おぼ)えてた この街(まち)の景色(けしき)を
어린 마음에 기억했어 그 거리의 풍경을
夏(なつ)にしては涼(すず)し過(す)ぎる風(かぜ)に乗(の)って調子(ちょうし)乗る
여름치고는 너무 선선한 바람에 실려 흥이 오르네

石段(いしだん)ひとつひとつ思(おも)い出(で)ひとつひとつ上(あ)がる
돌계단 하나하나 추억 하나하나 오른다
あなたはチヨコレイトわたしはパイナツプルジュース
당신은 초콜릿 나는 파인애플 주스

ノート一枚(いちまい)の恋(こい)の設計図(せっけいず)持(も)ってかけ上がろうか
공책 한 장짜리 사랑의 설계도 들고 뛰어오를까
内緒(ないしょ)なんだろう まわる恋の万華鏡(まんげきょう) 嘘(うそ)ばかりついた
비밀이겠지 돌아가는 사랑의 만화경 거짓말만 했어

台風(たいふう)の空(そら)は何故(なぜ)か心地(ここち)良(よ)かった
태풍 부는 하늘은 어쩐지 기분 좋았어
忘(わす)れないさ風の丘(おか)で赤(あか)い恋に手(て)を振(ふ)る
잊지 않으리 바람의 언덕에서 붉은 사랑에 손을 흔드네

相方(あいかた)の目(め)を見(み)て
상대방 눈을 보고
本当(ほんとう)に全部(ぜんぶ)こなしてたような気(き)がするんだ
정말 모두 해낸 듯한 기분이 들어
気持(きも)ち良く俺(おれ)も何(なに)かのはしくれだって
기분 좋게 나도 무슨 나부랭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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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120일에 발매된 쿠루리의 4번째 싱글 <街>의 2번 트랙으로 수록된 곡.

(앗 드디어 90년대로 넘어갔다)

<街>에 대한 이야기는 http://manatsunoqrl.tistory.com/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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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에 첨부되어 있는 라이너 노트에 보면, 에릭 사티 스타일로 피아노를 연주하고 싶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래서 조금 연관된(?) 이야기를 해보자면, <魔法のじゅうたん> 뮤직비디오에서 키시다 시게루는 ERIK SATIE라고 쓰인 티셔츠(등에는 피아노 그림이 있음)를 입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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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ギター 기타


作詞, 作曲 岸田繁
(작사, 작곡 키시다 시게루)



土手(どて)に座(すわ)りこむ
둑에 주저앉네
久(ひさ)し振(ぶ)りなのに思(おも)い出(だ)せません
오랜만인데 생각나지 않아요
あの栗色(くりいろ)の髪(かみ)の娘(こ)とか
그 갈색머리 여자아이나
帰(かえ)り道(みち)の淀(よど)んだ染色工場(せんしょくこうじょう)のマッド感(かん)も
돌아오던 길에 고여 있던 염색공장의 칙칙한 느낌도

春(はる)っぽい自分(じぶん)の顔(かお)なんかも
봄 내음 풍기는 내 얼굴도
自(みずか)らの季節感(きせつかん)砕(くだ)け散(ち)りました
내가 느낀 계절의 분위기를 산산이 부수었습니다
何(なに)かの命綱(いのちづな)はずれたら
무엇인가의 생명줄 풀리면
哀(かな)しみの中(なか)私(わたし)はもがき散(ち)るでしょう
슬픔 속에서 나는 발버둥치겠죠

頭(あたま)がぼんやりする
머리가 멍하네
久々(ひさびさ)の早起(はやお)き素裸(すっぱだか)でギターかきむしる
오랜만에 일찍 일어나 벌거벗은 채 기타 쥐어뜯네
グッドすぎるコードだ
아주 멋진 코드
これオンリーで行(い)きたい
이 코드만으로 계속 가고 싶어

未来(みらい)に怯(おび)える
미래를 두려워하네
それは今(いま)を生(い)きるよりもずっとずっと
그것은 지금을 사는 것보다도 더더욱
素敵(すてき)なことだと決(き)めました
멋진 일이라고 결심했습니다
縁側(えんがわ)でほくそ笑(え)みました
뒷마당에서 회심의 미소를 지었습니다

本来(ほんらい)筆不精(ふでぶしょう)のおまえさん汚(きたな)い字(じ)のお返事(へんじ)
원래 편지를 잘 쓰지 않는 네가 비뚤비뚤 쓴 답장
誰(だれ)よりも何(なに)よりもグッとくるものがありました
누구보다도 무엇보다도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最高(さいこう)です
최고예요

ハローグッバイくり返(かえ)しますか?
인사만 반복하고 있나요?
感(かん)じない若者(わかもの)になりますか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는 청년이 될 건가요

俺(おれ)は一人(ひとり)とり残(のこ)されている?
나는 홀로 남겨져 있나?

「図鑑(ずかん)買(か)ったよ、素晴(すば)らしいアルバムだな」
“도감 샀어. 굉장한 앨범인데”
当(あた)たり前(まえ)じゃないか心血(しんけつ)注(そそ)いで作ったんだから
당연한 거 아냐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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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45일에 발매된 쿠루리의 5번째 싱글, <春風>의 2번 트랙으로 수록된 곡.
<春風>은 정규 앨범에는 수록되어 있지 않아 이 블로그에는 아직 올리지 못했네요..ㅠㅠ 가사가 참 멋진 노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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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번역해서 올려보고 싶던 노래였는데, 예상대로 쉽지 않았다. 그럴싸하게 번역하기가 힘들어 약간 자괴감이 들기도 했다. 어미를 처리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 이건 모든 노래에 공통적인 사항인 듯하다. 흑흑.. 그럴 땐 그냥 직역하는 게 답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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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僕の済んでいた街》 첫 번째 CD에서 한 곡만 꼽아야 한다면 이 노래가 아닐까. 블로그에 올리기 전에 한 번씩 들으며 한자 안의 후리가나가 잘 들어갔는지 확인하곤 하는데, 오랜만에 들어도 역시 좋다. 2014년, 힘들 때 많이 들었던 노래. 음악에 대한 애정이 많이 느껴지는 이 노래를 들으면, 나도 내가 가고 싶은 길을 계속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었다. 특히 ハローグッバイくり返(かえ)しますか? / 感じない若者になりますか 이 부분을 들으면. 그리고 끝 부분에 “굉장한 앨범인데”라며 (당시 로드 매니저의 목소리라고 함) 뻔뻔하게 앨범을 광고하는 부분도 참 마음에 든다. 물론 《도감》은 좋은 앨범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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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サマースナイパー 서머 스나이퍼


作詞, 作曲 岸田繁
(작사, 작곡 키시다 시게루)



みずいろのグラス白(しろ)い手(て)から落(お)ちた
물빛 유리컵 흰 손에서 떨어졌네
放(ほ)っておいた虫歯(むしば)が痛(いた)まないか不安(ふあん)だ
내버려뒀던 충치가 아프지 않을까 불안해
大事(だいじ)なグラスあなたの手から落ちた
소중한 유리컵 당신 손에서 떨어졌네
僕(ぼく)らは夏(なつ)のスナイパー
우리는 여름의 스나이퍼

この部屋(へや)の中(なか)にある幸(しあわ)せ探(さが)してみた
이 방 안에 있는 행복을 찾아봤어
誰(だれ)かのお土産(みやげ)の置物(おきもの)に嫉妬(しっと)したんだ
누군가의 선물인 장식물을 질투했어

金縛(かなしば)りの雨(あめ)
속박의 비
強(つよ)すぎる日差(ひざ)しの海(うみ)をゆけ
너무나 뜨거운 볕 내리쬐는 바다를 가라
愛人(あいじん)はここにいる
애인은 여기에 있네
甘(あま)いトロピカルジュースを飲(の)み干(ほ)して
달콤한 트로피컬 주스를 모두 마시고
ただ次(つぎ)を待(ま)つ
그저 다음을 기다리네

くちびるが切(き)れた
입술이 텄네
よそ見(み)してたら切れた
한눈팔았더니 텄네
だってそこの海は綺麗(きれい)すぎた
저 바다는 너무 아름다웠으니까
予定調和(よていちょうわ)を求(もと)めるこの旅(たび)は
예정조화를 좇는 이 여행은
この辺(へん)で終(お)わりましょう
이쯤에서 그만두자

いつか何処(どこ)かで話(はな)した 怖(こわ)い話(はなし)思(おも)い出(だ)せ
언젠가 어딘가에서 이야기한 무서운 이야기 떠올려라
あの時(とき)は誰もが顔(かお)が蒼(あお)ざめた
그때는 모두 얼굴이 창백해졌네

今(いま)以上(いじょう)声(こえ)は遠(とお)くなってゆくばかり
지금보다 목소리는 멀어져갈 뿐
ごめん許(ゆる)してね
미안해 용서해줘

大事なグラスあなたの手から落ちた
소중한 유리컵 당신 손에서 떨어졌네
僕らは夏のスナイパー
우리는 여름의 스나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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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1018일에 발매된 쿠루리의 6번째 싱글, <ワンダーフォーゲル>의 2번 트랙으로 수록된 곡.
<
ワンダーフォーゲル>에 대한 이야기는 http://manatsunoqrl.tistory.com/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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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ノッチ5555 노치 5555


作詞, 作曲 岸田繁
(작사, 작곡 키시다 시게루)



Go ノッチ5 GoGoGo
Go 노치 5 GoGoGo
風(かぜ)切(き)る 後(うし)ろ見(み)ない
바람 가르네 뒤돌아보지 않아
ハイポジションヘッドフォン
하이포지션 헤드폰
夢見(ゆめみ)る路側帯(ろそくたい)
꿈꾸는 보행자 통로

壊(こわ)れ出(だ)したらどうしよう、走(はし)れ12345
부서지기 시작하면 어쩌지 달려라 12345
戻(もど)らないで待(ま)っててよ
돌아오지 말고 기다려줘
今(いま)すぐ飛(と)び込(こ)むさ
지금 바로 뛰어들게

新(あたら)しい道(みち)中心線(ちゅうしんせん)、走れ12345
새로운 길 중심선 달려라 12345
夢枕(ゆめまくら)返(かえ)されて
꿈꾸는 베갯머리 돌려받아
こわくなるくらい幸(しあわ)せなんだ
두려워질 만큼 행복해

Go ノッチ5 GoGoGo
Go 노치 5 GoGoGo
僕等(ぼくら)は揺(ゆ)れる強(つよ)い心(こころ)で
우리는 흔들리는 강한 마음으로
ハイファイガール ノッチ5 GoGoGo
하이파이 걸 Go 노치 5 GoGoGo
死(し)ぬことはない 昼休(ひるやす)みの特権(とっけん)だろう
죽지 않아 점심시간의 특권이겠지

壊れ出したらどうしよう、走れ12345
부서지기 시작하면 어쩌지 달려라 12345
戻らないで待っててよ
돌아오지 말고 기다려줘
今すぐ飛び込むさ
지금 바로 뛰어들게

Go ノッチ6 GoGoGo
Go 노치 6 GoGoGo
夕陽(ゆうひ)は沈(しず)まない 西(にし)へ走(はし)る速度(そくど)を上(あ)げる
저녁 해는 지지 않아 서편으로 달리는 속도를 올리네
Go ノッチ10 GoGoGo
Go 노치10 GoGoGo
加速(かそく)は進(すす)む記憶(きおく)もとぎれとぎれ
계속 가속하네 기억도 띄엄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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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018일에 발매된 쿠루리의 6번째 싱글, <ワンダーフォーゲル>의 4번 트랙으로 수록된 곡. 초회한정반에만 수록되었다. 참고로 3번 트랙은 ‘하코네 반더’라는 리믹스 버전이다. 《僕の住んでいた街》에도 초회한정반에만 수록되었다.
<ワンダーフォーゲル>에 대한 이야기는 http://manatsunoqrl.tistory.com/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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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매니아 키시다 시게루 님이 만든 또 한 곡의 철도 노래. 노치(notch)는 철도 용어로, 철도 차량에서는 엔진 회전수를 제어하는 단계를 말한다고 한다. 이 노래에서는 10까지 올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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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r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