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東京レレレのレ 도쿄 레레레의 레


作詞, 作曲 岸田繁
(작사, 작곡 키시다 시게루)



http://manatsunoqrl.tistory.com/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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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無題 무제


作詞, 作曲 岸田繁
(작사, 작곡 키시다 시게루)



言葉(ことば)にならない
말로는 다할 수 없어
笑顔(えがお)を見(み)せてくれよ
미소를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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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의 번역은 한국 라이센스반에 첨부되어 있는 번역을 그대로 가져다 쓴 것이라는 점을 밝혀둡니다. 다르게 해볼까도 생각했지만, 역시 이 번역이 좋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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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さよならアメリカ 미국이여 안녕


作詞, 作曲 岸田繁
(작사, 작곡 키시다 시게루)



ろくでなしアメリカの 手(て)のひらで泳(およ)ぎ疲(つか)れたよ
미국의 변변치 못한 사람 손바닥으로 헤엄치기 지쳤네
干上(ひあ)がった生命線(せいめいせん) ここはきれいな河(かわ)でした
바싹 마른 생명선 여기는 아름다운 강이었습니다

沢山(たくさん)の置(お)き土産(みやげ) 僕(ぼく)らは使(つか)って暮(く)らしていますよ
많은 이별 선물들 우리는 사용하며 살고 있습니다
でもこれで十分(じゅうぶん)よ 時代(じだい)は変(か)わり巡(めぐ)り巡る
그래도 이걸로 충분해 시대는 변하고 돌고 도네

さよなら アメリカ さよなら さよなら
안녕 미국 안녕 안녕
日(ひ)の本(もと) ここだよ さよなら
해가 떠오르는 곳 여기야 안녕

何(なに)もない焼(や)け野原(のはら) 僕らは背(せ)を向(む)け歩(ある)いてゆく
아무것도 없는 불탄 들판 우리는 등을 돌리고 걸어가네
チョコレイト もうひとつ 甘(あま)くておいしい思(おも)い出(で)の
초콜릿 한 개 더 달콤하고 맛있는 추억의

さよなら アメリカ さよなら さよなら
안녕 미국 안녕 안녕
日の本 ここだよ さよなら
해가 떠오르는 곳 여기야 안녕

俺らの夜明(ようあ)けは まだかな まだかな
우리의 새벽은 아직일까 아직일까
じいちゃん とうちゃん かあさん
할아버지 아빠 엄마

泡(あわ)のよう 鳥(とり)たちは何処(どこ)まで飛(と)んでゆく
거품 같아 새들은 어디까지라도 날아가네
後(うし)ろを 振(ふ)り向(む)くなよ どこまでも 飛んでゆけ
뒤를 돌아보지 마 어디까지라도 날아가라
いつかは 羽(はね)を休(やす)め 息(いき)絶(た)えるな
언젠가는 날갯짓을 쉬렴 숨이 끊어지지는 마
俺らはここだよ 日の本
우리는 여기에 있네 해가 떠오르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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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장 처음으로 샀던 쿠루리의 앨범이 이것이었고, 인트로 격인 1번 트랙을 제외하면 이 노래가 내가 처음으로 들은 쿠루리의 노래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광화문 핫트랙스에서 구입했는데, 그날 집에 와서 이 노래를 들으며 이 앨범을 사기를 잘했구나 하고 흐뭇했던 기억이 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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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새벽은 아직일까, 할아버지, 아빠, 엄마 ... 내가 가장 좋아하는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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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の本는 사전에서 찾으면 '일본의 미칭(美秤)'이라고 나오기에, 일본이라고 번역을 해야 하는 게 맞지 않나 싶다. 그래야 '미국'과도 대칭을 이루는 게 아닐까? 음-_-; 일단은 이대로 놓아두고 좀 더 고민해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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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는 빅터 엔터테인먼트에서 올린, 키시다 시게루가 어쿠스틱 기타를 연주하며 이 노래를 부르는 동영상이 올라와 있다. 그런데 이건 참 이상하게도 아무리 검색해도 나오지가 않는다능. 그래서인지 조회수도 적은 편이다. 나도 어떤 분의 재생목록에서 우연히 발견해서 보게 되었던 영상. 후줄근한 소탈한 키시다 상의 모습이 참 좋다. 마지막에 연주를 마치고 담배 한 모금 마시는 장면에서는 어쩐지 항상 웃음이 나온다. ^^; http://youtu.be/kHbePmvXXFs?list=PL39FB40A6AD3DFB2F   << 오랜만에 들어가 보니 '회원님의 국가에서는 볼 수 없습니다'라는 메시지가... 아쉽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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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東京レレレのレ 도쿄 레레레의 레


作詞, 作曲 岸田繁
(작사, 작곡 키시다 시게루)



西(にじ)へ東(ひがし)へとそよぐ風(かぜ) さらさらの心(こころ)はなびく
서쪽으로 동쪽으로 살랑이는 바람 부드러운 마음은 나부끼네
西へ東へと飛(と)びまわれ 流(なが)れ流されここにいる
서쪽으로 동쪽으로 날아다녀라 흐르며 휩쓸리며 이곳에 있네

手(て)ぶら 散歩帰(さんぽが)りの延長線上(えんちょうせんじょう)
빈 손으로 산책에서 돌아가는 길의 연장선상
幸(しあ)せだけを持(も)ちかえろ
행복만을 가지고 돌아가자
枝分(えだわ)かれした気持(きも)ちはみんな ここぞとばかりに花(はな)咲(さ)かす さぁ よい よい
가지 쳐나온 기분은 모두 바로 지금이라는 듯이 꽃을 피우네 얼쑤 좋구나

神田(かんだ) お茶(ちゃ)の水(みず) 水道橋(すいどうばし) お堀(ほり)に映(うつ)る景色(けしき)だよ
간다 오차노미즈 스이도바시 수로에 비치는 경치
すし詰(づ)め電車(でんしゃ)は何処(どこ)へやら ここは晴(は)れた東京(ようきょう)だよ
사람으로 꽉 찬 전철은 어디로 가나 여기는 날이 갠 도쿄라네

西へ東へとそよぐ風 さらさらの心はなびく
서쪽으로 동쪽으로 살랑이는 바람 부드러운 마음은 나부끼네
西へ東へと飛びまわれ 流れ流されここにいる さぁ よい よい
서쪽으로 동쪽으로 날아다녀라 흐르며 휩쓸리며 이곳에 있네 얼쑤 좋구나

そうさ あなたとならどこでも 暮(く)らしてゆける気がするよ
그래 당신과 함께라면 어디에서라도 살아갈 수 있을 듯해
とてもきれいな 桜(さくら)も散(ち)る
아주 예쁜 벚꽃도 지네
こころきらきら
마음은 반짝반짝
レレレのレ
레레레의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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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는 사실, 앗, 좀 특이한데?! 라고 생각하며 살짝 낯설음을 느꼈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이제는 정말 좋아하는 노래이다. 키시다 상의 목소리도 참 구성지다. 얼쑤 좋구나! さぁ よい よ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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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의 PV를 좋아한다. 두 멤버의 신명 나는 동작을 보면 정말 얼쑤 좋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시커먼 배경에서 시커먼 옷을 입고 있던 멤버들이 더 밝은 색 옷으로 갈아입은 뒤, 뒤의 검은 배경도 환해지는데 그때 뒤에서 검은색 천을 둘둘 말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너무 좋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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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目玉のおやじ 눈알 아버지


作詞, 作曲 岸田繁
(작사, 작곡 키시다 시게루)



目玉(めだま)のオヤジ 今日(きょう)も茶碗(ちゃわん)の中(なか) 茶碗の中
눈알 아버지 오늘도 밥그릇 속 밥그릇 속
ちょっとぬるいくらいがいい 歳(とし)とったら 歳とったら
약간 미지근한 정도가 좋아 나이 먹으면 나이 먹으면

そう いつも踏(ふ)みつぶされ 虫(むし)の息(いき) 虫の息
그래 언제나 밟아 뭉개져서 가느다란 숨 가느다란 숨
メガネなんか要(い)らねえよ 超千里眼(ちょうせんりがん) 超千里眼
안경 따위 필요 없지 굉장한 천리안 굉장한 천리안

目玉のオヤジ 今日も超千里眼 超千里眼
눈알 아버지 오늘도 굉장한 천리안 굉장한 천리안
情(なさ)けない息子達(むすこたち)を見守(みまも)ってる 見守ってる
한심한 아들 녀석들을 지켜봐주지 지켜봐주지

頼(たよ)りないお前(まえ)の分(ぶん)まで 全部(ぜんぶ)見てやる 涙(なみだ)など流(なが)しやしない
미덥지 않은 네 몫까지 모두 봐주마 눈물 같은 건 흘리지 않아

目玉のオヤジ 今日も茶碗の中 茶碗の中
눈알 아버지 오늘도 밥그릇 속 밥그릇 속
ちょっと今日はぬるすぎる 歳とったな 歳とったな
좀 오늘은 너무 미지근한데 나이 먹었네 나이 먹었어

頼りないお前の分まで 全部見てやる どこまでも
미덥지 않은 네 몫까지 모두 봐주마 어디까지라도
ママに書(か)いた手紙(てがみ)読(よ)む日(ひ)が来(く)るその時(とき)まで
엄마에게 쓴 편지 읽는 날이 올 그 때까지
茶碗をみがいておけよ
밥그릇을 닦아놓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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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温泉 온천


作詞, 作曲 岸田繁
(작사, 작곡 키시다 시게루)



風呂(ふろ)に入(はい)って 肩(かた)まで浸(つ)かって
탕 속에 들어가 어깨까지 잠기며
全部(ぜんぶ)綺麗(きれい)になるのがいい
모두 깨끗해지는 게 좋아
風呂はじゃぶじゃぶ 地球(ちきゅう)のめぐみよ
목욕물은 첨벙첨벙 지구의 축복이야
癒(い)やしのちからが あふれ出(だ)す
치유의 힘이 흘러넘치네

は~ あっちちのち~
앗 뜨거 뜨거

湯(ゆ)を揉(も)んで よう揉んで いい湯だな~ 
목욕물을 잘 만져봐 좋은 물이로구나
腹(はら)の底(そこ)から生(い)き返(かえ)れ は~ 湯冷(ゆざ)めはしないでよ
깊은 속부터 되살아나라 탕에서 나온 뒤 추워지는 건 싫어

風呂に入って 湯煙(ゆげ)と一緒(いっしょ)に
탕 속에 들어가 수증기와 함께
上向(うえむ)いて夜空(よぞら)を眺めれば
위를 향해 밤하늘을 바라보면
星(ほし)が流(なが)れた 一瞬(いっしゅん)で流れた
별이 떨어졌어 한순간에 떨어졌어
お願(ねが)いごとすら 忘(わす)れてた
소원 비는 것조차 잊었어

は~ あっちちのち~
앗 뜨거 뜨거

愛(あい)のちからも 信(しん)じる気持(きも)ちも
사랑의 힘도 믿음도
こころ休(やす)めて生き返れ は~ ほらべっぴんさんだよ
마음 쉬게 하고 되살아나라 거봐, 예쁘다구

風呂に入って あなたと一緒に 上向いて夜空を眺めれば
탕 속에 들어가 당신과 함께 위를 향해 밤하늘을 바라보면
は~ お願いごと叶(かな)いそう
소원이 이루어질 듯해
風呂に入って みんなと一緒に 前向(まえむ)いて日(ひ)の出(で)を眺めれば
탕 속에 들어가 다함께 앞을 향해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면
は~ 今日(きょう)はいい日だな
오늘은 좋은 날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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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魔法のじゅうたん 마법의 융단


作詞, 作曲 岸田繁

(작사, 작곡 키시다 시게루)



君(きみ)のこと沢山(たくさん)知(し)ってるつもりだったな
너에 대해서 많이 알고 있으려 했었어
だけど こんなにも分(わ)からなくなるなんて
하지만 이렇게도 알 수 없게 되다니
素敵(すてき)な時間(じかん)も ありふれた朝(あさ)も
멋진 시간도 흔한 아침도
今日(きょう)は青空(あおぞら)だけどさみしいなんて
오늘은 하늘이 푸른데도 쓸쓸하다니

僕(ぼく)のこと沢山 話(はな)せば話すほど
나에 대해서 많이 이야기하면 이야기할수록
なぜか こんなにも分からなくなるなんて
왠지 이렇게도 알 수 없게 되다니

強(つよ)い向(む)かい風(かぜ)が頬(ほほ)をかすめる 君のにおいを感(かん)じればいい
강한 맞바람이 뺨을 스치네 너의 향기를 느끼면 좋을 텐데

僕らはこんなにも沢山の 夢(ゆめ)見(み)がちだった風景を変える
우리들은 이렇게도 많은 꿈꾸곤 했던 풍경을 바꾸네

これからのことだろう
이제부터의 일이겠지

目(め)に見(み)えるものすべてが 耳(みみ)に余(あま)るものすべてが遠(とお)くなっても 離(はな)れないで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듣기에 벅찬 모든 것이 멀어져도 떠나지 말아줘

出会(であ)ったことが全(すべ)てだったんだ
만났던 것이 전부였어

泣(な)かないでピーナッツ クリームになったピーナッツ
울지 마 땅콩, 크림이 된 땅콩
パンとバターナイフで塗(ぬ)って食(た)べよう
빵과 버터나이프로 발라 먹자

それゆけピアノ 青空に乗(の)って
자, 가라 피아노 푸른 하늘을 타고
季節外(きせつはず)れの冷(つめ)たい風が吹(ふ)いても
계절에 어울리지 않는 차가운 바람이 불어도

髪(かみ)を下(お)ろしても 笑顔(えがお)が揺(ゆ)れてる
머리를 늘어뜨려도 웃는 얼굴 흔들리네

僕はここで待(ま)っているからさ
나는 여기에서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

東(ひがし)からの風は絨毯(じゅうたん)のように 生(う)まれた街(まち)へ飛(と)んでった
동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융단처럼 태어난 거리에 날아갔네
それでもまだ 飛び足(た)りなかったようだった
그래도 아직 충분히 날아가지 않은 듯했어
そして僕は君を絨毯で まだ見ぬ世界(せかい)へと連(つ)れてゆく
그리고 나는 너를 융단에 태우고 아직 본 적 없는 세상으로 데려가네
遠くなっても近(ちか)くにいるようなんだ
멀어져도 가까이 있는 듯해

心(こころ)はひとつになったんだ パンとピーナツクリーム頬張(ほおば)って
마음은 하나가 되었어 빵과 땅콩 크림을 입에 가득 물고
どこへ行(ゆ)けども思(おも)い出(だ)せるならば
어디에 가더라도 생각해낼 수 있다면

愛(あい)し合(あ)うことの寂(さみ)しさと 思いやることのぬくもりを
서로 사랑하는 것의 쓸쓸함과 배려하는 마음의 따스함을
ここに置(お)いておけばいいんだ
여기에 두면 괜찮아
夢見たように飛んでゆけるから
꿈을 꾼 듯이 날아갈 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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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728일에 발매된 쿠루리의 23번째 싱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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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은 키시다 시게루가 감독을 맡은 뮤직비디오의 풀 버전을 유튜브에서도 볼 수 있다. 처음에 잠시 멤버들의 모습이 나온 뒤 <続き
のない夢の中> <東京> <三日月> <愉快なピーナッツ> <赤い電車> <ジュビリー>의 뮤직비디오의 장면들이 이어진다. 사토 상과 키시다 상이 연주하는 손 부분(키시다 상은 12현 기타!)을 클로즈업한 부분도 인상적인데, 그중 한 장면을 캡처해서 내 휴대전화 잠금 화면으로 해놓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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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가 참 아름답지만, 무엇을 이야기하려는지 선뜻 알기는 어려운 가사. 이렇게 간접적으로 표현하는 가사는, 별 생각 없이 듣다가도 어느 날 갑자기 마음에 와닿는 경우가 있다. 예전부터 좋아했던 노래여도 그런 경험을 하게 된 이후로는 그 노래가 더욱 특별해지는 것이다. 이 노래도, 내게 그런 경험을 선사했던 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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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シャツを洗えば 셔츠를 빨면


作詞 岸田繁, 佐藤征史, 松任谷由実 / 作曲 岸田繁

(작사 키시다 시게루, 사토 마사시, 마쓰토야 유미 / 작곡 키시다 시게루)



雲(くも)ひとつない青空(あおぞら) 日曜日(にちようび)早(はや)く起(お)きてよ
구름 한 점 없는 푸른 하늘 일요일 빨리 일어나
ランドリーマシーン 回(まわ)る回る
세탁기 돌아가고
目(め)が回る 起(お)き抜(ぬ)けのキスも後回(あとまわ)し
눈도 돌아가네 모닝 키스도 뒤로 미루고
シャツを洗(あら)えば青空が手(て)まねきするよ
셔츠를 빨면 푸른 하늘이 손짓하네

I feel the sunshine of your love
네 사랑의 햇살을 느껴
風(かぜ)吹(ふ)けば飛(と)ばされそうになるシャツを
바람 불면 날아가버릴 듯한 셔츠를
Wind blows into the veranda
베란다 안으로 바람이 불어오네
洗濯(せんたく)バサミ留(と)めておいてよ
빨래집게로 꽂아두어줘

時(とき)は経(た)ち このシャツもいつものように風にくるまって
시간은 흐르고 이 셔츠도 언제나처럼 바람에 휩싸여
あの頃(ころ)と同(おな)じように今も心ひるがえり ひらひらと思(おも)い出(で)乗(の)せて
그때처럼 지금도 마음이 바뀌고 팔랑팔랑 추억 싣고서
シャツもまた君(きみ)と同じで青空を愛(あい)していたね
셔츠도 너처럼 푸른 하늘을 사랑하고 있었구나

I feel the sunshine of your love
네 사랑의 햇살을 느껴
風吹けば飛ばされそうになるシャツを
바람 불면 날아가버릴 듯한 셔츠를
Wind blows into the veranda
베란다 안으로 바람이 불어오네
洗濯バサミ留めておいてよ
빨래집게로 꽂아두어줘

君がいるかな 広(ひろ)いベランダで 
네가 있을까 넓은 베란다에서
君の匂(にお)いが恋(こい)しくなったら
너의 향기가 그리워지면

太陽(たいよう)が目を開(あ)けた 眩(まぶ)しくて早く起きろって 洗濯だ
태양이 눈을 떴어 눈부셔서 빨리 일어나라고 자, 빨래하자

ベランダには枯(か)れた花(はな)
베란다에는 마른 꽃
そばにおいでよ新(あたら)しいシャツもあるけれど
내 곁으로 와 새 셔츠도 있는데


I feel the sunshine of your love
네 사랑의 햇살을 느껴
風吹けば飛ばされそうになるシャツを
바람 불면 날아가버릴 듯한 셔츠를
Wind blows into the veranda
베란다 안으로 바람이 불어오네
洗濯バサミ留めておいてよ
빨래집게로 꽂아두어줘

I'm filled with the sunshine of your love
네 사랑의 햇살으로 채워지네
空(から)っぽの洗濯機の中に
텅 빈 세탁기 속에
Wind blows into the veranda
베란다 안으로 바람이 불어오네
私(わたし)のシャツも入(い)れておいてよ
내 셔츠도 넣어두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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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728일에 발매된 쿠루리의 23번째 싱글! 마쓰토야 유미 상과 함께 작업한 곡이며, 알려져 있듯이 GAP 40주년 캠페인 송으로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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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OZER> 201010월호의 내용을 조금 인용해보면, 이 곡의 초기 형태는 《NIKKI》 앨범 시절에 이미 있었던 것인데, 이런 곡쯤은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다는 의미로 <なんぼでもできる>라는 가칭이 붙어 있었다고 한다. 곡을 들은 마쓰토야 유미가 빨래에 관한 노래로 하자는 제안을 했다고. 마쓰토야 유미가 쓴 가사는 후렴의 영어 가사이고, 그녀가 부르는 ‘太陽が目を開けた…’ 부분은 사토 마사시가, 그 외의 가사는 모두 키시다 시게루가 작사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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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게시판에도 뮤직비디오의 몇몇 장면들을 올려놓았지만, 이 곡의 뮤직비디오를 정말 사랑한다.♡ 다들 깜찍하고 발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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君がいるかな라는 가사를 보면, 나는 문득 <東京>를 떠올리곤 한다. 같은 가사이지만 참 다른 느낌. :) 물론 둘 다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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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コンバット・ダンス 컴뱃 댄스


作詞, 作曲 岸田繁

(작사, 작곡 키시다 시게루)



いざピンチになっても しょうがないから動(どう)じない
막상 궁지에 몰려도 어쩔 수 없으니 동요하지 않아
そうそうパンチをよく見(み)て 相手(あいて)の背後(はいご)に回(まわ)れよ
그래 그래, 펀치를 잘 보고 상대의 등 뒤로 도는 거야

おいおいパンチが成(な)ってない しょうがないから動(うご)けない
이봐 이봐, 펀치가 형편없어 어쩔 수 없으니 움직일 수 없어
ちょっぴり涙(なみだ)が塩辛(しおから)い そうでなくても情(なさ)けない
조금 눈물이 짭짤하네 그렇지 않아도 한심해

いいからいいからあがけよ こっちはどうでもいいから
됐으니까 발버둥 쳐 여긴 어찌 되든 상관없으니
五月雨(さみだれ)五月雨パンチの 嵐(あらし)を浴(あ)びてもいいじゃない
간헐적으로 나가는 펀치의 폭풍을 맞아도 괜찮지 않아?

そう 行(い)かなくちゃ 左足(ひだりあし) 踏(ふ)み出(だ)して
그래, 가야 해 왼쪽 발 내딛고서
想像(そうぞう)越(こ)えるものが沢山(たくさん)あるかも知(し)れないし
상상을 뛰어넘는 게 많이 있을지도 모르지
そう 行かなくちゃ 両眼(りょうめ)を見開(みひら)いて
그래, 가야 해 두 눈을 크게 뜨고서
すべからくあるもの ただ見つめるだけだよ
있어야 하는 일 그저 바라보고만 있을 뿐야

喧嘩(けんか)で負(ま)けても相撲(すもう)で 勝(か)ったなどとは言(い)わせない
싸움에서 져도 스모에서 이겼다고는 말하게 두지 않아
正直(しょうじき)チキンな僕(ぼく)らは ここで初(はじ)めて泣(な)くんだよ
솔직히 겁쟁이인 우리는 여기서 처음으로 우는 거야

いつから僕らは言い訳(わけ)で 相手を言い負かしてんだ?
언제부터 우리는 변명을 써서 상대에게 말로 이겼던 거지?
さよならさよなら再起動(さいきどう) やり直(な)しはきかないから
잘 가, 잘 가 다시 움직이기 다시 할 수도 없으니까

NO ここにいて 違(ちが)うから 群(む)れるわけじゃない
NO 여기에 있어 틀렸으니까 무리 짓는 건 아니라구
そう おんなじスタート 切(き)れたらいいね
그래 같은 출발점에서 출발했으니 괜찮네
YES そんな風(ふう)に 風(かぜ)になれ 上(うえ)を向(む)いて
YES 그런 식으로 바람이 되어라 위를 향해서
東(ひがし)から太陽(たいよう)が さっきの涙を拭(ふ)いてよ
동쪽에서 태양이 방금 전의 눈물을 닦네

そう 行かなくちゃ 左足 踏み出して
그래, 가야 해 왼쪽 발 내딛고서
想像越えるものが沢山あるかも知れないし
상상을 뛰어넘는 게 많이 있을지도 모르지
そう 行かなくちゃ 両眼を見開いて
그래, 가야 해 두 눈을 크게 뜨고서
すべからくあるもの ただ見つめるだけだよ
있어야 하는 일 그저 바라보고만 있을 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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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FIRE


作詞 岸田繁, 松任谷由実 / 作曲 岸田繁

(작사 키시다 시게루, 마쓰토야 유미 / 작곡 키시다 시게루)



燃(も)えろ 紅(あか)い炎(ほのお)よ ぱちぱちと
타올라라 붉은 불꽃아 타닥타닥
轟(とどろ)けよ 土(つち)を踏(ふ)みしめ 踊(おど)る夜(よる)
울려퍼져라 흙을 힘껏 밟으며 춤추는 밤

寝転(ねころ)べば 枯葉(かれは)薫(かお)る
누워 뒹굴면 마른 잎 향기가 나네
天(あま)の河(がわ) 舟(ふね)を出(だ)せよ
은하수에 배를 띄워라
燃えろ 紅い頬(ほほ)つら こがすように
타올라라 붉은 뺨 태우듯이

山鳴(やまな)りは 炎を揺(ゆ)らす
산울림은 불꽃을 흔드네
火(ひ)を絶(た)やすな 旅立(たびだ)ちの歌(うた)
불을 끄지 마 여행의 노래

イーライ イーライ オー
이라이 이라이 오
イーライ イーライ オー
이라이 이라이 오

燃えろ 紅い炎よ ぱちぱちと
타올라라 붉은 불꽃 타닥타닥
火垂るよ来(こ)い 小(ちい)さい火の粉(こ)よ ここまで来い
반딧불이야 오렴 작은 불똥아 여기까지 오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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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은 초등학교 고학년 무렵부터 성숙해지기 시작하잖아요. 그런데 남자아이들도 엄마가 이성이라는 것을 의식하기 시작해서, 같이 목욕하지 않게 되고 그러죠. 그런 시기에 또래 남자 친구들하고만 산에 오르기도 하고요. 가사에도 나와 있지만 상징적인 것이 불이에요. 자연 속에서 직접 불을 피우는 것이죠. 그 불을 볼 때 약간 쑥스러운 듯한 연대감이라든지. 약간 흥분해 있는 감각이라든지. 유민한테 '그런 것에 대한 노래가 좋지 않아?라는 말을 듣고 '그런 건 남자밖에 모르는 건데, 이 사람 대체 뭐야?'라는 생각을 하면서 굉장한 존경심을 느꼈어요."

(키시다 시게루, <SNOOZER> 2010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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