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浜辺にて 해변에서
作詞, 作曲 岸田繁
(작사, 작곡 키시다 시게루)
불현듯 열차에서 내려
파도치는 바닷가로 향했네
아무도 없는 해변에
작별을 고하기 위해
파도소리 한숨 희미하게
맥박은 느려지고
담배 한 개비 피울 때까지
갈매기 날아가라
내일 아침 열차는 몇 시
어디 방면입니까
맑은 하늘 조금도 보이지 않는
달밤이 되었습니다
수평선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없을 만큼 울고서
우연히 떠올리는 것은
태어난 날의 기억
걱정할 필요 없다고
당신은 말했습니다
물론 쓴맛 단맛
다 보았으리라고
바다는 신비한 존재입니다
모유를 얻듯이
석연치 않은 기분을
먼 곳까지 날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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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가사 원문
http://j-lyric.net/artist/a000786/l032bdf.htmlhttp://www.utamap.com/showkasi.php?surl=k-140917-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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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앨범에서 두 번째 혹은 세 번째쯤으로 좋아하는 곡이다. 그래서 1, 2번을 넘기고 이 노래부터 시작할 때도 종종 있다. 무엇보다 도입부분이 너무나 좋아서, 시작할 때면 언제나 두근두근. <Talking Rock!> 2014년 10월호의 키시다 시게루의 말에 따르면, 도입부 연주에서 왼쪽은 일렉트릭 시타르, 오른쪽은 사즈(터키의 현악기)의 소리라고 한다. 비교해서 들어보는 것도 재미있을 듯. <MUSICA> 2014년 10월호의 사토 마사시의 말에 따르면 바람이 심하게 부는 날에 녹음한 소리, 열차 컴프레서 소리, 파도 소리 등이 들어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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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의 경우에는 약간 문어체를 살려서 해보려고 했지만, 물론 그리 잘 된 것 같지는 않아서 아쉽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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